아무도 추천해 주지 않았지만 혼자서 표지에 낚여서 읽음
하지만? 표지가 너무 예뻤죠? 제목만 봐도 궁금하죠? 연하공이죠?
커뮤반응도 있죠? 내가 읽을 수밖에 없었다ㅎ
144화 완결이라 아주 호로록 짧은 단편인데,
연재 시작부터 달렸기에 나는,,, 제법 오래 읽어서 그런가 단편 안 같음(ㅠ)
내용은
일단 현대물이긴 한데, 정말 판타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실성이 없음
현실에서 헤테로 연프에 남출 둘이 최컾이 되면 난리가 나겠죠?
최컾 아니어도 중반에 기류만 보였어도 하차시켜라, 종영해라 청원 가고 난리였을 듯,,,
ㅎ ㅏ 지 만 ? 나는 이런 열린 세상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가볍게 읽기 좋았다
근데 개인적으로, 뭐랄까 기승까지는 괜찮은데 전결이 좀 약하다고 해야 할까?
초반은 괜찮았는데, 차윤 ■ ■ 이 ■ ■ ■ 후로 너무 급전개였어서 좀 아쉬움
한마디로,,, 외전이 필요하다는 뜻,,,
근데 또 외전이 늦게 나오면, 굳이 꼭 결제해서 봐야 해~! 라는 생각까지는 안 든다
외전 나왔을 때, 본편이 기억나고 시간 여유가 있으면 볼 것 같기는 함!
엄청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지만, 뇌 비우고 읽을 만은 하다
읽으면서 상황 때문에 아 왜 이래~ 하기는 해도
문장이 이상해서 화난 적은 없는 소설이었다
(요즘 문장 때문에 화난 소설이 너무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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